VAIV · 생활변화관측소 백경혜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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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V · 생활변화관측소 백경혜 연구원

출처 : 파이브가이즈
이주의 관측 Point

햄버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강력하면서도 새로운 햄버거 브랜드들이 사람들의 선택지에 계속 추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햄버거 시장의 경쟁 구도에 어떤 변화가 생기고 있는지 살펴보자.

햄버거에 대한 관심 2배 증가

5조 원 규모의 국내 햄버거 시장,
소셜에서의 햄버거에 대한 관심 2배 증가

최근 3년 7개월간 약 2배의 꾸준한 관심 증가를 기록하고 있는 ‘햄버거’ 시장. 실제 국내 햄버거 시장 규모도 2022년 4조 원을 돌파했고, 올해에는 5조 원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미국·수제·프리미엄’ 햄버거들의 공략 속에서도 1위를 굳히고 있는 ‘맥도날드’

햄버거 브랜드들의 격돌 속에서 다시 파이를 키워가고 있는 ‘맥도날드’와 국내파 햄버거들

2016년 오픈한 ‘쉐이크쉑’에 이어, 올해 6월 오픈한 ‘파이브가이즈’는 물론, 현재는 팝업스토어로만 열고 있지만 국내 입점을 예정 중인 ‘인앤아웃’까지 미국 3대 버거가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서 세를 확장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미국 본토의 맛을 구현한 ‘다운타우너’, ‘크라이치즈버거’와 같은 국내파 수제 햄버거 브랜드들까지 햄버거 대전에 참전하고 있다.

이런 격전 상황 속에서도 대형 프랜차이즈인 ‘맥도날드’, ‘롯데리아’가 관심을 키워가고 있으며, 가성비를 내세운 ‘프랭크버거’, ‘노브랜드’도 점차 파이를 키우며 자리 잡고 있다.

가성비 좋은 일상식 ‘맥도날드’, 웨이팅 하는 특식 ‘파이브가이즈’

가성비 좋은 일상식이 된 ‘맥도날드’가 선사하는 특별한 한국의 맛

‘빅맥’과 ‘맥모닝’이라는 차별화된 메뉴로 매출을 견인해온 맥도날드는 2021년부터 보성녹돈버거, 창녕갈릭버거, 진도 대파 크림크로켓버거를 매해 차례로 출시하면서 한국만의 맛을 햄버거와 접목하는 시도로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웨이팅을 해서라도 미국 본토의 맛을 한 번쯤 경험하고픈 욕망

‘파이브가이즈’는 오전 11시에 매장이 오픈하지만, 오전 6시 전부터 매장 앞 테이블링 어플을 통해 웨이팅 하기 위해 오픈런이 시작되고 있다. 또한, 오픈 1주일간 글로벌 매장 중 매출 탑5를 기록했으며, 평일 4시간 이상의 웨이팅으로 1만 원짜리 웨이팅 대행 아르바이트까지 등장하고 있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특식의 과제는 일상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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