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IV · 생활변화관측소 권소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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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V · 생활변화관측소 권소희 연구원

출처 : 다이소
이주의 관측 Point

다이소에 방문하는 이유가 바뀌고 있다.
생활용품과 잡화를 사러 가던 다이소에 이제는 나와 항상 함께 할 애착템을 사러 방문한다.

국민 브랜드로 성장한 ‘다이소’

생활용품부터 식품, 화장품까지 없는 게 없는 다이소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2023년 11월, ‘다이소’를 언급하는 빈도는 2021년 1월 대비 1.5배 늘어났다.

이제는 국민 브랜드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다이소.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사러 다이소에 방문하고 있을까?

다이소에는 생활용품 사러? 애착템 사러!

다양한 생활용품과 잡화 및 문구류를 사기 위해 방문했던 다이소가 변화하고 있다. 찬장에 넣어놓는 컵, 침대에 두는 인형, 책상 위에 올려놓는 펜과 다이어리 관련 아이템은 사용자인 ‘나’와 항상 붙어있는 것은 아니다.

내 손에 드는 가방, 내 머리에 쓰는 모자, 내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 등 ‘나’와 조금 더 밀착되어 있는 것들이 다이소 연관 상품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던 다이소는 이제 나의 애착템, 문신템을 사러 찾는 곳이 되었다.

월 6만 건 이상 발현되는 다이소, 여전히 증가세에 있다.
연관 품목으로 생활용품과 잡화 품목은 물론이고 화장품까지 등장했다.

다이소, 그 자체로 주목해 보아야 한다.

VAIV · 생활변화관측소 권소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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