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he edit

안녕하세요.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다시 찾아온 비즈 리포트입니다. 이번 주에는 연관어 분석을 통해 계절별 소비자 관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외 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날씨를 가지고 있는 봄과 가을에는 공통적으로 날씨를 즐기며 야외에서 먹는 라면에 대한 언급이 주요하게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봄에는 특히 한강에서 피크닉, 꽃구경 후에 즐기는 라면에 대한 언급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었는데요, 따뜻한 봄 햇살을 느끼며 야외에서 먹는 라면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네요. 또한 나른하고 입맛이 없어지는 계절인 만큼 식욕을 돋우어 주는 산뜻한 라면에 대한 관심사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을 역시 선선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한강에서 또는 등산, 캠핑 시 야외에서 먹는 라면에 대한 관심이 나타나고 있었는데요, 여기에 맥주까지 곁들이면 최고의 조합인 거 모두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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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겨울은 각각 덥고 추운 날씨 특성이 확실한 계절인 만큼 이를 고려한 소비자의 라면 취식 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비빔면, 냉라면 등이 주요 연관어로 나타나고 있었는데요, 소비자들은 무더운 날씨 탓에 국물라면을 잠시 뒤로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라면류에 주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취식 상황/장소의 경우 물놀이, 수영, 계곡 등이 주요하게 언급되고 있었는데요, 특히 시원하게 물놀이 후 먹는 라면은 유독 맛있다는 흥미로운 담론도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겨울은 어떨까요? 주요 연관어 확인 결과 신라면, 순두부열라면, 사리곰탕 등 따끈한 국물라면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추운 날씨를 따끈한 라면으로 이겨내는 소비자의 목소리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었는데요, 추위 속에서 호호 불면서 먹는 라면, 면발을 모두 먹고 따끈한 국물까지 마시고 난 행복감은 다들 한 번쯤 느껴 보셨을 것 같네요.

계절별 소비자 관심 분석 결과 어떻게 보셨나요? 특히 여름에 등장한 냉라면, 겨울에 등장한 순두부열라면이 인상 깊었는데요, 마지막으로 두 인기 레시피에 대하여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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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인기 레시피인 냉라면과 순두부열라면에 대한 감성어 분석 결과, 두 라면은 공통적으로 맛있는 것은 물론 매콤하고, 조리가 간단하며, 가성비가 좋다는 점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냉라면은 더운 여름철의 별미로 언급되며 시원하고, 새콤한 맛에 대한 긍정 평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관련하여 백종원 레시피, 류수영 레시피 등 다양한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으니 냉라면의 맛이 궁금한 분들은 기호에 맞게 선택하여 조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순두부열라면은 추운 계절에 선호되는 별미로 부드러운 순두부와 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이에 칼칼한 맛이 더해져 만족스럽다는 긍정 평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해당 레시피는 2020년 한 트위터 사용자가 게시한 레시피로 알려져 있는데요, 꾸준한 입소문을 타면서 수 년째 인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열라면의 매출도 향상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긍정적 영향으로 인해 최근 제조사에서는 모디슈머의 이색 레시피에 더욱 주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익한 시간 보내셨나요? 비즈 리포트 다음 회차에서는 감성어를 통해 라면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에 유의 하시고, 다음 주 화요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냉라면’ ‘순두부열라면’ 긍·부정 비교 분석 바로 가기 Sometrend Biz Report(유료)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