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활변화관측소 영상에서는 뷰티 업계에서 워너비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세븐틴 승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좋은 팬덤 마케팅의 사례를 만들어간 세븐틴 승관

온라인상에서 뷰티 브랜드가 화제가 된 이유를 보여주는 연관 키워드로 세븐틴 승관이 여러 번 언급되었습니다.
승관과 연관된 가장 눈에 띄는 브랜드는 바로 CJ올리브영에서 만든 자체 브랜드 '브링그린'입니다.

2021년 6월 승관은 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자신이 자주 쓰는 화장품으로 브링그린의 제품을 소개했는데요~
해당 제품은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에 브링그린은 승관과 패션 매거진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화보·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하고, 세븐틴의 유닛 그룹이자 승관이 속해있는 '부석순'을 정식 광고 모델로 발탁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승관과의 시너지 효과를 낼 때마다 브링그린의 언급량이 급증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브링그린 외에도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 또한 승관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며 큰 호응을 받았는데요!
이처럼 승관이 뷰티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펼치며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로 승관이 평소 자기관리에 철저한 편이며, 이를 통해 사람들이 따라 하고 싶게 만드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승관이 소개하는 제품들은 일명 '부승관리템'으로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며 따라 사게 만드는 효과를 보여줬습니다.




두 번째로 승관과 브랜드가 서로에게 진정성을 가지고 상호작용 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승관은 자신의 SNS나 출연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제품을 홍보해왔으며,
브링그린이나 라네즈 또한 부석순의 컴백, 세븐틴의 데뷔 7주년을 축하하며 좋은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이외에도 블랙핑크 제니를 광고 모델로 선정해 고급화 전략에 성공한 헤라,
평소 만두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 몬스타엑스 주헌을 광고 모델로 선정한 비비고 등
모델의 영향력이 브랜드의 확산에 큰 영향을 미친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광고 모델이 대중에게 인식된 확실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거나,
기존에 노출된 모델과 브랜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브랜드 확산에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많은 브랜드가 아이돌이나 배우 등 연예인을 활용한 팬덤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단순히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선정한다고 해서 모두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팬덤 마케팅을 진행할 때 브랜드가 조심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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