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unsplash

초거대 콘텐츠 플랫폼인 트위치의 한국 시장 철수와 유튜브 프리미엄의 가격 인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년 대한민국 콘텐츠 플랫폼 시장은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

‘트위치’ ‘유튜브프리미엄’ 언급량 비교 분석 바로가기

한국시장 철수와 가격 인상 이슈로 급증한 트위치와 유튜브 프리미엄 관심

트위치는 24년 2월 27일부로 한국 시장에서 철수가 결정되었고, 유튜브 프리미엄은 이미 23년 12월 8일 자로 10,450원에서 14,900원으로 약 43% 가격 인상이 되었다.

초거대 콘텐츠 플랫폼들의 한국 시장 철수와 가격 인상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트위치와 유튜브 프리미엄의 구독자가 콘텐츠 소비 시장에서 차지하는 지분이 크다는 의미다.

기존 플랫폼 이용자들은 다른 대안을 찾거나, (가격 인상의) 현실을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쌓여 있기에, 24년 초거대 콘텐츠 플랫폼 시장에 어떠한 지각변동이 있을 것인가에 자연스레 관심이 쏠린다.

트위치는 네이버와 아프리카TV라는 대체재가 존재하지만, 유튜브 프리미엄은 뮤직(스포티파이) 외에는 광고 없는 동영상에 대한 대안은 없는 상황

트위치는 또 다른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인 네이버 치지직(CHZZK)이나 아프리카TV라는 기존에 존재하던 플랫폼으로의 이주가 가능한 상황이지만,

유튜브 프리미엄은 서비스 중 하나인 유튜브 뮤직의 대체재로 스포티파이가 언급되는 것 외에는 광고 없이 전 세계의 영상을 즐기는 대안으로 언급되는 것은 없으며, 아직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인상에 영향을 받지 않은 우주 패스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트위치, 유튜브 프리미엄 이슈의 최대 수혜주가 누가 될 것인가에 자연스레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