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리더스
NFT 시장의 인기 상승세와 함께 최근 국내에서는 클레이튼(Klaytn) 기반 NFT 프로젝트가 증가했다. 그와 동시에 클레이튼의 자체 발행 토큰 KLAY가 주목받게 되었다. 클레이튼 이외에도 국내에서 탄생한 테라(Terra)의 자체 발행 토큰 루나(LUNA)도 다양한 NFT 프로젝트 출시를 예고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클레이와 루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클레이 vs 루나, 언급량 추이는?
2월 15일부터 2월 21일까지 일주일간 클레이는 1만 2,319회, 루나는 6,334회 언급됐다.
클레이 vs 루나,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클레이의 이미지는 긍정 77%, 부정 21%, 중립 2%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최애캐’, ‘좋다’, ‘매력적’, ‘무료’, ‘최고’, ‘지리다’, ‘감사하다’, ‘많은 관심’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외롭다’ 단 하나이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루나의 이미지는 긍정 80%, 부정 14%, 중립 6%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사랑하다’, ‘좋다’, ‘부럽다’, ‘다양한 장르’, ‘무료’, ‘진솔’, ‘감사하다’, ‘예쁘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 단 하나이다. 부정적인 표현은 없다.
클레이·루나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뉴스 웹사이트 크립토뉴스즈는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지만, 강력한 보안 프로토콜과 높은 수준의 알고리즘이 클레이튼의 시세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암호화폐 자산 분석 기업 월렛인베스터(Wallet Investor)의 전망을 인용, 클레이튼이 장기적인 성장세와 함께 2026년이면, 15.259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5년간 클레이튼에 투자한다면, 1,085.63% 수준의 투자 수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테라 블록체인이 루나 재단 가드(Luna Foundation Guard)를 통해 앵커(Anchor) 수익률 적립금의 약 4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테라USD(TerraUSD, UST)를 투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루나가 어느 정도 이득을 볼 것을 기대할 수 있으나 실제 루나는 테라USD 자본 투입의 이익을 누리지 못한 사실을 덧붙여 전했다.
이어, 매체는 루나가 지난해 12월, 비트코인(Bitcoin, BTC)과 다른 여러 알트코인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158.37%까지 반등한 뒤 약세 흐름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루나의 약세 흐름은 테라USD가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Kraken) 상장을 완료한 뒤에도 이어졌다.
클레이·루나, 오늘의 시세는?
2월 22일 오후 2시 15분 코인마켓캡 기준 클레이의 시세는 전일 대비 7.18% 하락한 1.18달러이며, 루나의 시세는 3.49% 하락한 49.33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