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IV · 생활변화관측소 심우연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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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V · 생활변화관측소 심우연 연구원

이주의 관측 Point

코로나 이후 다시 관심받는 투어 / 투어 언급량 그래프 / 투어 관심 다시 증가 /

[‘투어’ 언급 추이]
원상복귀한 ’투어’
[투어 언급량 추이]
Source : Sometrend, Instagram, 2019.01.01 ~ 2022.04.08
출처 : 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다시 뜨는 ‘투어’, 공간을 소비하러 간다”

코로나 이전까지 다시 올라온 ‘투어’


코로나로 인해 밖으로 못 돌아다니며, 여행도 못 가는 시기가 도래하면서 ‘투어‘의 언급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10만 건당 300 정도에서 유지하던 언급량이 2021년도부터 점차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2022년에는 기존의 언급량을 역전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그동안 억눌려 있던 여행에 대한 니즈가 표출되면서 다양한 투어를 재개하고 있는 것이다.

액티비티에서 공간으로 변하는 00투어
[’00투어‘ 언급 순위 변화]
Source : Sometrend, Instagram, 2020.01.01 ~ 2022.04.08
출처 : 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다시 뜨는 ‘투어’, 공간을 소비하러 간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하는지가 아니라 어떤 공간인지가 중요한 ‘00투어‘


00투어 중 사람들이 어떤 투어를 가는지 살펴보면 ‘바이크’, ‘호핑’, ‘다이빙’ 같이 액티비티가 메인이 되는 투어는 감소하고 있다.


반면, 떠오르고 있는 투어의 종류는 ‘시장‘, ‘핫플’, ‘박물관‘, ‘서점’ 같이 공간을 소비하는 투어이다.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는 핫플 투어, 시장 투어가 뜨고 서점, 박물관 등 문화생활을 위한 투어가 늘어나고 있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디로 가느냐가 중요해지고 있으며, 지역적인 장소가 아니라 소비와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하나의 ‘공간’을 보러 다니고 있는 셈이다.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투어가 다시 뜨고 있다. 그러나 예전과는 달리 하나의 활동을 위해 투어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 자체를 소비하는 것이 위드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투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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