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트렌드 에어


출처 : 셔터스톡


※ 이 글은 썸트렌드 에어로 '대한항공'을 리서치한 글입니다.





대한항공, 지속적인 여객 및 화물 수요 강화로 안정적인 성장 추진


1. 사업 내용

대한항공은 여객사업, 화물사업, 항공우주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항공사입니다. 여객사업 부문에서는 국내 및 국제선 항공권을 판매하며, 화물사업은 항공기와 화물기에 화물을 싣고 운송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항공우주사업 부문에서는 군용기 정비(MRO)와 항공기체 및 무인기 개발 및 제조를 지원합니다. 특히, 여객사업의 경우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2. 매출 구성

2024년 2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7조 8,462억원이며, 여객사업에서 4조 7,867억원(61.0%), 화물사업에서 2조 938억원(26.7%), 항공우주사업에서 2,926억원(3.7%)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여객사업에서의 국제선 수익이 4조 5,518억원으로 전체 여객 수익의 95.1%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선은 2,349억원(4.9%)을 차지합니다.


3. 최근 매출 및 평가

2024년 2분기 누적 매출액은 7조 8,4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 증가하였습니다. 미주노선의 여객 수요 강세와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을 통한 화물 사업의 안정적인 성과가 주요 원인입니다.


4. 앞으로의 전망

대한항공은 2024년 하반기 여객 노선의 전 성수기 동안 강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여객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노선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자상거래 수요 유치를 통한 화물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관광노선과 추가 노선 개설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기존 고객을 뛰어넘는 신규 고객 유치에 집중할 것입니다.


AI 의견

대한항공은 여객 및 화물 부문에서의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미주 노선에서의 성장은 긍정적인 신호지만, 중동지역의 긴장 상황과 고금리 지속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은 리스크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쟁사와의 치열한 시장 경쟁을 대비한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가 성공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1) 화물사업 실적  
  • 대한항공은 최근 화물사업에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조11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이는 전통적인 항공화물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성장에 기인한다.  

2) 여객사업 및 수익원 다변화  
  • 여객사업 매출은 2% 증가하여 2조6173억원에 달했다.  
  • 대한항공은 겨울철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동남아시아 노선 공급을 늘리고, 기프트카드 사용처 확대 및 유료 좌석 운영 등을 통해 수익원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3) 방산·우주항공 진출  
  • 대한항공은 기존 주력 사업 외에도 방산 및 우주항공 사업으로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공군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에 대한 연구 협력도 진행할 예정이다.  

4) 아시아나항공 인수  
  •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하여 매출액 23조원, 영업익 2조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 이는 한국 국적의 메가캐리어가 탄생하는 것으로, 구조적 성장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5) 마일리지 제도 통합  
  •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제도는 당분간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통합 항공사 출범 시기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로 통합할 계획이며, 공정한 전환 비율을 설정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 업체와 협력할 예정이다.  





1) 합병 절차와 소비자 우려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절차가 이제 끝을 향해 가고 있으며, 유럽연합(EC)의 최종 승인이 나면서 통합 항공사 출범이 확실시되었다.
  • 합병 이후 장거리 노선의 독과점 우려로 인해 운임 상승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대한항공은 합병 후 공정거래위원회의 집중 감시를 받게 되며, 승인이 조건으로 운임 인상 제한이 설정되어 있다.  

2) 안전 조치와 서비스 변화  
  • 대한항공은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비즈니스 및 1등석에서의 컵라면 제공은 유지하지만, 일반석에서는 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 이러한 결정은 일반석에서 난기류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안전성을 고려한 조치라 주장하고 있다.  
  • 그러나 이 조치는 형평성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 도어 슬라이드 이상과 안전 우려  
  • 대한항공 여객기의 도어 슬라이드 이상으로 인해 항공편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최근 몇 차례의 상황에서 승객들은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으며, 대한항공은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그러나 대한항공은 사고 원인 파악에 필요한 대응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4) 유럽 노선 축소와 소비자 보호  
  •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유럽 노선 축소 과정에서 예약자들의 일정이 일방적으로 변경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에 소비자 보호를 위한 지시를 내렸으며, 대체 여정을 제공하고 추가비용을 보상하라는 지시를 포함하고 있다.  
  • 대한항공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바르셀로나행 비운항 사실을 사전에 고지하고,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적립 등의 방법으로 소비자를 보상하겠다고 발표했다.  

5) 난기류 관련 안전사고  
  • 최근 대한항공의 몽골행 항공편이 난기류를 경험하면서 승객과 승무원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강한 난기류 속에서 기내 서비스가 진행 중이었고, 이로 인해 몇 명이 통증을 호소했으나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상황이다.  
  • 난기류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최근의 경향 속에서 대한항공은 안전벨트 착용을 강조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항공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 연구원은 "항공시장 재편의 최대 수혜자인 대한항공을 최선호주로 유지한다"며, 이번 합병이 오히려 이전 계획보다 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1] 박수영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지속적인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합병 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3] 그는 "항공산업은 규모의 경쟁이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합병을 통해 협상력과 영업 비용 지출에서의 경쟁력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1] 하나증권도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였습니다.[2] 이들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로 대한항공이 재무지표를 개선하고,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3]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의 순손실과 영업이익률을 우려하며, 향후 2년은 과도기적인 구간이 될 것이라는 점 또한 언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애널리스트들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단순한 기업 결합을 넘어 항공 시장의 판도를 바꿀 기회로 보고 있으며, 고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1]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진행되면서 소비자들은 여러 가지 우려와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특히 소비자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마일리지 통합과 항공권 가격 인상 가능성입니다.[1] 두 항공사는 합병 후 2년간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마일리지 통합은 기업결합 이후 6개월 내에 방안을 제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3] 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은 현재 저축해온 마일리지의 가치가 어떻게 변할지를 걱정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가 대한항공보다 가치가 높다는 점에서 불리한 전환 비율이 설정될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4] 또한, 소비자들은 항공권 가격이 상승할 것인지에 대한 걱정도 하고 있습니다. 합병이 이루어지면 시장 경쟁이 줄어 들게 되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합병 후 서비스의 품질 저하나 가격 인상 우려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항공업계는 현재 대형 항공사들이 살아남는 추세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항공의 합병이 글로벌 10위권 초대형 항공사로 도약하는 기회로 기대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이러한 변화가 자신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걱정하고 있습니다.[4] 특히 아시아나의 기존 고객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더욱 두드러집니다. 마일리지 통합 및 서비스 변화와 관련하여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무시되지 않도록 대한항공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향후 소비자 입장에서 마일리지의 통합 방식과 가격에 대한 명확한 안내가 필수적이며, 이는 합병 과정에서의 소비자 신뢰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