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셔터스톡
※ 이 글은 썸트렌드 에어로 '스토리기능'을 리서치한 글입니다.
스토리기능은 사용자가 특정 주제나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기능으로, AI나 플랫폼을 통해 이미지, 텍스트, 비디오 등을 활용하여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합니다.[1] 이 기능은 사용자가 간단한 입력을 통해 AI가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형태로 제공됩니다. 스토리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광고나 투자, 혹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스토리기능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각화하고 공유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1) 스토리 기능의 트렌드
• 스토리 기능은 SNS 플랫폼에서 가장 핫한 기능 중 하나로, 사용자가 사진, 동영상, 텍스트 등을 임시로 공유할 수 있게 해줍니다. 요즘에는 사용자들이 좀 더 자연스럽고 손쉽게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기 위해 스토리 기능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고주들도 스토리 광고에 투자하며 마케팅 영향력을 증진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SNS 환경 속에서, 스토리 기능의 활용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증대시키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스토리 기능의 동향
• 스토리 기능은 초기에는 인스타그램이 독점했지만, 이후 페이스북, 스냅챗,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SNS 플랫폼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능의 다양성과 업데이트 속도도 빨라지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더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스토리 기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개인화되고 맞춤형으로 변화하면서, 사용자 경험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스토리 기능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카오톡이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펑"이라는 기능에 히스토리(스토리) 기능을 추가했다. 펑은 인스타그램의 스토리처럼 글, 사진,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를 말한다. 사용자는 24시간이 지나더라도 펑 보관함에서 올린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공개 범위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은 "나만 보기" 기능을 추가하여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였다. 이 기능은 회사 업무 등에 활용되는 카카오톡을 사용하면서 사용자들의 사생활 공개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카카오톡은 휴대전화 홈 화면 위젯 기능도 선보였는데, 이를 통해 간편하게 펑을 확인할 수 있다. 위젯을 설치하면 카카오톡 앱에 들어가지 않아도 친구들이 올린 펑을 랜덤으로 볼 수 있고, 관심 있는 펑이 나타났을 때 터치하여 해당 펑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은 음성으로 예약 메시지를 보내거나, 보이스톡 및 페이스톡에서 화면을 공유하는 기능도 추가하였다.[2] 이를 통해 카카오톡은 사용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다채로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업그레이드를 통해 카카오톡은 스토리 기능을 도입하고,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소셜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카카오톡의 '펑' 기능은 사용자들로부터 다양한 반응을 얻고 있다. 처음에는 기능이 정체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카카오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업그레이드하는 모습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6월의 업데이트를 통해 '펑'에 히스토리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사용자가 자신이 올린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만약 지나간 24시간 동안 '펑'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도, '히스토리'에서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하다.[2]
또한, '나만 보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사생활 보호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동영상, 텍스트 등을 공유하는 '펑'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일상을 기록하고 소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생활을 기록하기에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홈 화면에 위젯 기능을 추가하면서 '펑'의 사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카카오톡에 들어가지 않아도 위젯을 통해 친구들이 올린 '펑'을 랜덤하게 볼 수 있고, 관심 있는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3] 이러한 업데이트를 통해 '펑'은 더욱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소셜 미디어 성격이 강한 10대부터 24세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1]
다른 SNS플랫폼의 스토리와 카톡 스토리 '펑'의 공통점은 두 기능 모두 사용자들이 짧은 시간에 다양한 콘텐츠(텍스트, 이미지, 동영상)를 공유할 수 있으며, 24시간 후 자동으로 삭제된다는 점이다.[5] 이는 사용자들이 일상 속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공통된 목적을 보여준다. 그러나 두 기능의 차이점도 명확하게 존재한다.
카카오톡의 '펑'은 카카오톡 내부에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카카오톡 사용자들 사이에서 주로 활용되는 반면, 다른 SNS 플랫폼의 스토리는 해당 SNS 플랫폼 내에서 활용된다는 점이 다르다.[2] 또한, 카카오톡 '펑'은 휴대전화의 홈 화면 위젯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 경험을 높이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1] 이와 같은 차이로 인해 각각의 기능은 플랫폼 내에서 독창적인 특성을 보여주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 펑 서비스는 카카오톡 체류시간에 일정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2] 최근의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21년 5월과 2023년 5월을 비교해볼 때, 카카오톡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2021년 5월 822분에서 2023년 5월 773분으로 줄어들었으며, `펑` 서비스가 출시된 후에도 평균 사용시간이 700분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카카오톡 체류시간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효과가 미미하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카카오톡을 실행하지 않아도 친구들의 `펑`을 볼 수 있는 위젯 기능이나 펑 일기장 기능, `펑 보관함` 등을 추가하여 SNS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1] 여러 AI 서비스를 적용하여 체류시간 반등을 시도할 계획이며, 사용자들이 펑을 통해 소통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카카오톡의 노력들이 체류시간 증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사용자 피드백과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는 카카오톡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체류시간은 일정 부분 감소하고 있으나, 향후 다양한 AI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통해 체류시간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은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1]
SNS 플랫폼에서 스토리 기능과 유사한 다른 기능으로는 릴스(Reels) 기능이 있습니다. 릴스는 메타의 SNS 서비스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의 대표적인 숏폼 콘텐츠 기능으로, 1분 30초 이내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올리고 즐길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짧고 재미있는 동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음악, 텍스트, 특수 효과 등을 추가하여 창의적인 동영상 제작이 가능합니다. 인스타그램의 릴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하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릴스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소비하고 즐길 수 있게 됩니다.[3]
*썸트렌드 에어는 PC 화면에서만 이용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