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도 온라인으로 배우는 MZ세대, 클래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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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세대는 취미도 온라인으로 배운다고 하는데요, 그 중심에는 한 서비스가 그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림, 음악 등 2000여 개의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취미를 배울 수 있는 1등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오늘은 클래스 101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30세대는 메가스터디, ebs, 이투스 등 인터넷 강의 플랫폼에서 학습을 해왔기에 언제 어디서나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을 이미 체험해 봤습니다. 덕분에 그들은 클래스 101과 같은 온라인 클래스를 믿고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MZ세대는 자신의 취향을 찾고, 취향에 맞는 것들을 채워 나가는 것에 진심이기에, 관련 소비에 적극적입니다. 그렇기에 평소 접하지 못했던, 또는 배워보고 싶었던 것들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배울 수 있는 클래스 101은 그들에게 어필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클래스101’ 연관어 분석 바로가기

연관어 분석을 살펴보면 디자인, 일러스트, 드로잉, 태블릿 등이 보이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취미들을 이 서비스를 통해 배워 나가고 있고, 특히 예술 분야 취미에서 좀 더 강점을 보이고 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래스 101은 강의만 제공하지 않습니다. 집으로 준비물까지 챙겨줍니다. 이러한 장점은 장비에 진심인 MZ세대에게 제대로 적중했습니다. 그들은 무언가를 배울 때 제대로 배우기 위한 준비물을 사는 데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강사의 노하우가 담긴 준비물을 함께 살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키트를 활용하면 그냥 강의만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만질 수 있고, 사진 찍어 SNS에 공유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MZ세대는 자신의 취향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유형의 결과물이 있다면 더 효과적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것들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인강 강사들이 만든 교재와 키트를 함께 구매했던 20대는 클래스 101의 키트를 좀 더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클래스101은 특별한 광고 전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인플루언서를 클래스의 강사로 영입하는 것입니다. 클래스101에 강의를 런칭하면, 자연스레 본인의 유튜브나 SNS에 홍보를 하게 되면서 광고 효과가 생기는 것입니다. 클래스101은 그들의 SNS, 유튜브를 광고판으로 쓰는 셈이죠.

MZ세대들은 자신이 팔로우하고 있던 인플루언서를 보고 물건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는 경향성이 높고, 이 경향성은 상품이 해당 유명인의 특징을 잘 담고 있을 때 더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마술사 유튜버 김준표가 마술 클래스를 런칭한 것처럼 해당 인플루언서의 특성을 잘 살린 클래스를 런칭하게 되면, 평소 그 유튜버와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었던 팔로워들이 클래스 101에 관심을 두게 되는 것입니다.

‘클래스101(포함어 김준표)’ 긍부정 분석 바로가기

해당 분석을 보면, 평소 마술사 김준표 유튜브를 보며 마술을 배워보고 싶었던 구독자들이 클래스 101 강좌 런칭을 환영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래스101은 MZ세대들이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그들에게서 입지를 더 곤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가 바로 그들의 일상력 챌린지를 도와주는 루틴 서비스입니다.

일상력 챌린지란, 조그마한 것들을 매일매일 실천해나가며 일상력 즉 일상을 가꾸어 나가는 힘을 키워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MZ세대는 이러한 일상력 챌린지를 통해 성장하고 싶어합니다.

클래스101은 이들의 니즈에 맞추어 손글씨, 요가 등 간단한 취미활동이나 운동을 통해서 일상력을 올릴 수 있는 루틴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오늘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취미를 배울 수 있게 하여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서비스, 클래스 101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러분도 클래스 101과 함께 취향을 찾고, 배워 나가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