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트렌드 에어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 이 글은 썸트렌드 에어로 '장마'를 리서치한 글입니다.






2024년의 장마 기간은 과거와는 다소 다를 수 있으며, 정확한 시작 시기 예측은 어렵습니다.[2] 그러나 2022년에 발간된 '장마 백서'에 따르면 최근 장마와 아닌 기간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장마 기간이 종전보다 두 달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3] 지난 몇 년 동안 6월과 7월의 장마 강수량은 급증하고, 이어지는 빗방울로 인해 장마가 특정 기간에만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2021년에는 31.7일간 장마가 이어질 정도로, 강수량 역시 723.1mm로 작년보다 60mm 이상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장마 기간 중 특히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이미 우비, 우산, 습기제거기 등 장마 관련 용품의 매출이 늘어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롯데온은 '시즌 헌터-슬기로운 장마생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4] 이처럼 최근의 장마는 이전과는 다소 다르게 두 달 가까이 이어지거나 마른 장마가 올 수 있으며, 장마 기간이 명확하게 특정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5]



1) 공동주택 누수
  • 최근 장마철 동안 공동주택 누수 이슈가 증가하고 있다. 7월의 누수 건수는 전월 대비 218% 증가한 25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 민원은 8월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장마철 지속적인 비와 태풍의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해석된다.
  
2) 장마 관련주의 부진
  • 폭염기간에는 장마 관련주가 현대위드투자증권에 의하면 부진한 성적을 냈다. 비료, 농약제조, 상하수도 정비, 폐기물 처리 관련 기업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름에는 비료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이다.

3) 엘니뇨와 라니냐
  • 엘니뇨가 종료되고 라니냐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라니냐 전환기에는 어떤 기후 변화가 있을지 정확한 예측이 어렵지만, 전통적인 장마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태평양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해 더 많은 수증기가 한반도 쪽으로 유입되고 있다.

4) 유통업계 분주
  • 장마가 조기에 시작되며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유통업계가 적극적으로 대비중에 있다. 유통업계는 장마가 아래로 길어진 것에 대응하고 있으며, 기상청에서도 장마의 시작과 종료에 대한 예보를 중단했다는 점이 알려졌다.

5) 장마 패턴 변화
  • 한반도에서는 장마 패턴이 변화하고 있어 옛날과 달리 장마가 끝난 뒤에도 폭우가 자주 내릴 뿐만 아니라 장마 기간이 특정되지 않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전통적인 장마 용어에 대한 검토와 장마 종료 후의 비 현상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장마와 유통업계간의 관계는 매우 밀접한 것으로 나타났다.[1] 장마 시즌에는 소비자들이 장마에 적합한 상품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데, 이로 인해 유통업계는 장마를 대비하여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4] 유통업체들은 장마 시즌에 맞는 상품들을 홍보하고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5] 이를 통해 장마 시즌에도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유통업계는 장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농산물 수급 불안 등의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상품의 비축 시기를 조정하거나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확보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마로 인한 잠재적인 위험에 대비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상품 공급을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따라서, 장마가 시작되면 유통업계는 해당 시즌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상품을 홍보하여 매출을 증가시키는 한편, 장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안 요소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1]







장마시즌에 맞춰 유통업계가 하는 것들은 다양한 레인 프로모션과 장마 아이템을 선보이면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장마 예고에 관련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적립금, 카드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쇼핑몰 로템아이몰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레인부츠와 같은 장마 아이템의 검색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1] 레인부츠와 같은 제품들의 주문건수와 주문액도 증가함에 따라 유통업계는 장마 관련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2] 또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 장마 관련 물품들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3]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고, 여러 기획전을 통해 장마에 대비한 상품들을 할인가로 선보이고 있습니다.[2] 편의점 업계에서도 비닐우산 다양화와 가격 인하 추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장마철 필수품을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유통업계는 다양한 방식으로 장마에 대비하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습니다.[4]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소비자들은 쾌적한 장마철을 보낼 수 있는 상품들을 더욱 다양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5]





장마철에 가장 선호되는 아이템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할 아이템은 레인부츠일 것입니다.[1] 지금까지의 트렌드와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레인부츠는 비 오는 날씨에 가장 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수요를 누릴 수 있습니다.[5] 레인부츠는 우산과 양산보다 더욱 실용적이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이에 롯데백화점과 다양한 쇼핑몰에서 레인부츠 팝업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LF의 `페더레인 재킷` 역시 장마철에 인기를 끌며 매출을 크게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레인부츠는 장마철 아이템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1]





1) 장마마케팅의 효과
  •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수요를 반영하여 장마 아이템을 선보인 결과, 레인부츠와 제습기 주문건수가 증가하였다.
  • 레인부츠가 인기 색상 매진으로 방송이 조기 종료되는 등 장마 아이템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 CU의 우산 매출 증가율이 매년 폭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장마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GS25와 CU 등 편의점에서는 비 오는 날 우산과 운동복 매출 등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장마철에 따른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2) 장마마케팅의 전망
  • 한국 기후청의 기후예측모델에 따르면 올해 여름의 평균기온이 높을 확률이 90% 이상이며, 7∼8월 장마철 강수량이 많거나 비슷한 확률이 80%로 나타남.
  • 이에 따라 장마철을 미리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관련 제품군의 판매량이 꾸준히 늘 것으로 전망됨.
  •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유통 마케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온라인 쇼핑몰이나 홈쇼핑을 통한 매출이 급증하고 있어, 장마마케팅의 경제적 효과가 계속해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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