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활변화관측소 영상에서는 금융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의 성공 요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금융 시장에 신드롬을 일으킨 카카오

2015년부터 2022년까지의 주요 은행에 대한 언급량을 살펴보면 농협이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가 2017년 7월 정식 출범했을 당시 큰 화제가 되며 농협의 언급량을 역전했었는데요.
이후에도 카카오뱅크 열풍이 지속되며 시중은행을 역전하는 현상 이 지속됐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연관어와 감성어에서도 이들의 차별화된 전략이 보입니다.
농협은 문자·계좌번호와 같은 일반적인 거래에 대한 키워드가 중심이 되는 반면
카카오뱅크는 저금통, 카카오페이 등의 연관어가 중심이 됩니다. 또, 사람들이 챌린지 적금, 소액 적금 등
카카오뱅크만의 저축 방식에 흥미와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어요.




카카오뱅크와 마찬가지로 카카오페이 또한 2021년 이후 기존에 인지도가 높았던 신용카드의 언급량을 역전했습니다.
카카오페이의 연관어에서 편의점, 모바일, 아이폰 등이 보이는데요.
이는 카카오페이가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모바일 중심의 간편한 앱 결제 시스템 을 만들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해요.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시중은행과 기존 신용카드 시장에서 큰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넘어 또 하나의 신드롬을 만들어낸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페이입니다.

네이버페이는 그동안 네이버가 의도한 방향으로 성공적인 진화를 해왔다고 볼 수 있어요.
네이버페이 성공의 중심에는 '덕질'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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