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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수입액 ‘연 1조 시대’


최근 불과 1년 사이 커피 수입액은 24.2% 증가하여 커피 수입액 1조 시대가 열렸다. 20년 사이 수입액은 약 8배, 수입량은 2.5배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출처 : 관세청

국내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면서 ‘커피 공화국’이라는 표현 등장했다. 썸트렌드 ‘커피공화국’의 긍부정 분석을 살펴보면 과하다는 부정이 있으나 즐기다, 좋아하다, 웃다 등 다양한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출처 : 썸트렌드 ‘커피공화국’ 긍/부정 분석 2021.09.23~2022.09.22

국내 기준으로 성인 1인당 연간 353잔을 마시고 있어 세계 평균의 2.7배에 이르는 수치다. 한국 소비자 10명 중 3명인 약 32%가 커피를 ‘최애음료’로 선택할 정도이다.

출처 : 현대경제연구원

한국 소비자 음료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커피가 독보적인 1위에 해당하고, 다음으로 과일주스와 우유, 탄산음료 순으로 이어진다.

출처 : 현대경제연구원

최애 음료로 선택된 ‘커피’에 대한 연관어 분석을 살펴보면 커피가 주는 이미지를 연상해 볼 수 있다. 맛집과 사진, 친구 등 다양한 반응을 찾아볼 수 있고, 대체적으로 여유가 느껴지는 연관어가 많이 보인다.

출처 : 썸트렌드 ‘커피’ 연관어 분석 2021.09.23~2022.09.22

불황 없는 ‘커피공화국’ 커피전문점 결제 규모 코로나 이전보다 더 커졌다. 코로나 이전보다 18% 증가하였으며 2017년 시장 포화상태 이후에도 약 8%의 꾸준한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상반기 물가 상승과 거리 두기 해제 등의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 커피는 문화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출처 : 국세청

포화상태 속 스페셜티 커피는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국내 1인 가구 비중 증가와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새로운 소비계층 ‘포미족’이 등장함에 따라 자신만의 커피 취향을 원하는 소비계층이 생겼다.


썸트렌드 ‘포미족’의 긍부정 분석을 살펴보면 비싸다는 부정이 있으나 성공하다, 해결하다, 건강하다 등 다양한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출처 : 썸트렌드 ‘포미족’ 긍부정 분석 2021.09.27~2022.09.26

커피 시장은 성숙기에 진입해 커피 취향은 세분화되었다. 원산지와 블렌딩 방법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원두커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 또한 가성비 커피전문점 외에 비교적 고가에 해당하는 스페셜티 커피 시장 또한 성장 중이다.

출처 : 관세청

썸트렌드 ‘스폐셜티커피’의 연관어 분석을 살펴보면 홈브루잉, 엄마와 같은 가족을 연상케하는 연관어들이 있다. 또한, 카페스타그램, 모습과 SNS를 위해 스폐셜티커피를 찾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출처 : 썸트렌드 ‘스폐셜티커피’ 연관어 분석 2021.09.27~2022.09.26

100년 전 ‘양탕’으로 불렸던 정체불명의 음료가 100년이 지난 지금 필수 소비재로 자리 잡았다. 빠르게 성장해 온 커피산업이지만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으로 함께 하는 사람, 음식에 따라서 만족감이 배가 되는 커피의 성장을 앞으로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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