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IV · 생활변화관측소 김정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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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V · 생활변화관측소 김정구 연구원

이주의 관측 Point

충북 제천에 이어 충남 당진과 보령이 주목받는다. 물리적, 심리적으로 가까운 거리로 인해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고, 곳곳의 숨겨진 포토존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행과 포토존의 필수불가결한 관계는 계속된다.

근거리이기에 주목받기 시작한 숨겨진 충남의 여행지, 보령과 당진
[ ‘보령여행/당진여행’ 언급 추이 ]
Source : Sometrend, Blog+Community, 2019.01.01 ~ 2022.11.30
출처 : 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22년 대한민국 뜨는 여행지 #2. 충남의 발견 (보령과 당진)”

3배 증가한 ‘충남 보령/당진 여행’

거리두기 완화 이후 상대적으로 가까운 곳 나들이 장소에 대한 입소문을 타고 주목받은 보령과 당진
코로나가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촉발 시켰음은 자명한 사실이며, 대표적인 국내 여행지인 제주도, 부산, 강릉 외에도 대중적으로 관심받지 못했던 여행지들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 호에서 다뤘던 충청북도(제천)에 이어 충청남도가 대표적인 사례다.

보령과 당진은 물리적, 심리적으로 거리가 멀지 않기에 당일치기로, 혹은 두 곳을 묶어서 1박 코스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기에 여름 시즌 외에도 항상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장소가 되었다.

친구와 떠나는 당진여행, 가족과 함께하는 보령-당진여행, 공통점은 포토존!
[ ‘보령여행 vs. 당진여행‘ 연관어 네트워크 ]
Source : Sometrend, Blog+Community, 2019.01.01 ~ 2022.11.30
출처 : 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22년 대한민국 뜨는 여행지 #2. 충남의 발견 (보령과 당진)”

포토존은 여전히 유효하다

보령은 매년 7월 경에 열리는 머드축제로 대표되는 장소지만 그 외의 계절에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우유창고, 해저터널 등 볼거리로 주목받았고, 당진은 친구와 즉석으로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곳으로, 숨겨진 로고로 유명한 아미미술관과 보리밭 배경의 삽교호 놀이동산으로 주목받았다.

두 곳의 공통점은 바다의 일출, 일몰과 함께 혹은 드넓게 펼쳐진 보리밭에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두 곳은 수도권에서 차로 1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

충남의 재발견, #포토존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숨겨진 바다와 포토존이 있는 보령과 당진. 충남을 주목하자.

VAIV · 생활변화관측소 김정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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