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IV · 생활변화관측소 심우연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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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V · 생활변화관측소 심우연 연구원

이주의 관측 Point

여행부터 일상까지,
나의 삶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트렌드가 되다

단순히 폰으로 찍는 것이 아니라, 인화된 사진을 간직하다

예쁜 사진을 찍어주는 곳, 인생네컷과 하루필름의 상승


지난 2년 1개월 사이에 ‘인생네컷’의 언급량이 2.9배 증가하였다. ‘인생네컷’의 관심이 상승함과 동시에 ‘하루필름‘의 언급량 또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닌 인화를 해서 실물로 사진을 간직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다.

추억을 남기는 인생네컷, 일상을 찍는 하루필름
[‘인생네컷’ vs ‘하루필름‘ 연관어 네트워크]

인생네컷과 하루필름의 차이


인생네컷과 하루필름 둘 다 나의 삶을 기록하는 용도로 쓰이고 있으나, 사진을 찍는 세부적인 상황은 다르게 나타난다.


인생네컷은 제주도 또는 부산 같은 여행지에서 즐거웠던 경험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찾는 반면, 하루필름은 데이트, 학교, 시험 같이 일상적인 상황에서 사진을 찍으러 가는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나 하루필름은 시그니처인 하늘색 배경이 청량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핸드폰으로 찍는 것에서 다시 인화된 사진으로 바뀌는 트렌드. 한정된 공간, 배경, 인원이지만 그 안에서 나의 일상과 추억을 기록하면서 실물로 된 한 컷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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