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름만 들으면 모두가 다 아는 유명 브랜드,
생소하지만 MZ세대에게 핫한 브랜드 등
많은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오프라인 스토어에 주목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썸트렌드에서 포함어에 팝업, 플래그십, 오프라인과 같이
오프라인 스토어를 지칭하는 여러 키워드를 추가하여 간편하게 분석해봤습니다!

‘오프라인스토어’ 연관어 분석 바로가기

많은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는데요~
구찌, 샤넬 등의 명품 브랜드부터
모두에게 친근한 카카오프렌즈,
그리고 최근 MZ세대에게 핫한 코스메틱 브랜드인 탬버린즈 등이
오프라인 스토어와 관련된 브랜드로 언급되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닌, 차별화된 콘셉트를 기획하여
사람들이 경험하고 싶도록 유도하는 것이 오프라인 스토어 성공의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는 시몬스가 가장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침대를 판매하는 브랜드이지만 침대가 아닌 굿즈,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차별화된 콘셉트를 기획해온 시몬스는
2021년 5월 기준 침대업계 최초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14만 5,000회를 돌파했다고 하네요~

가장 최근에 오픈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사람들이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목적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프라인스토어’ 언급량 분석 바로가기

최근 MZ세대에게 핫한 코스메틱 브랜드인 탬버린즈는
5월 넷째 주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언급량이 급증했는데요.
전주 대비 언급량이 3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오프라인 스토어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실제처럼 보이는 말 모형을 매장 안에 설치해
사람들이 인증샷을 남기고, 진짜 말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자발적인 바이럴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오프라인 공간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람들이
오프라인 공간을 찾는 가치가 구매 경험에서 쉼과 여가 경험으로 변화했습니다.
두 번째로, MZ세대는 자신의 경험을 SNS 공간에 전시하는 것을 즐깁니다.

이처럼 방문객들이 자발적으로 후기를 업로드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이 오프라인에 주목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