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IV · 생활변화관측소 김정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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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V · 생활변화관측소 김정구 연구원

이주의 관측 Point

특정 주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증가세이다. 바로 취향의 주류인 ‘와인‘과 ‘위스키‘다

[‘와인’ 언급 추이]
[‘위스키’ 언급 추이]
연말의 리추얼을 잡은 와인,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위스키
[‘와인’, ‘위스키’ 언급 추이]
Source : Sometrend, Instagram, 2019.05.01 ~ 2022.04.20
출처 : 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취향의 주류를 찾는 사람들(feat. 와인&위스키)”

크리스마스의 리추얼과 더 밀접해지는 ‘와인’
작년 12월의 와인 언급은 19년 대비 1.9배 증가하였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홈파티가 증가한 시점인 20년과 맞물려 와인은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주류로 본격적으로 들어왔고, 이제는 매년 크리스마스 홈파티 씬에 빠질 수 없는 주인공이 되었다.

2배의 성장세를 보인 ‘위스키’
‘위스키’ 언급량은 19년 5월 대비 22년 3월에 2배 증가하였다.

고도수이며, 상대적으로 고가의 주류임에도 불구하고, 위스키의 세계에 입문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급 술집에서, 혹은 가끔 특별한 날을 위해 아껴 두던 위스키를 꺼내어 마시던 상황에서 조금씩 일상의 주류로 위스키가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음식과 페어링 하는 와인, 혼자만의 시간을 음미하는 위스키
[‘와인’ vs. ‘위스키‘ 연관어 네트워크]
Source : Sometrend, Twitter+Blog+Community+Instagram, 2019.05.01 ~ 2022.04.20
출처 : 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취향의 주류를 찾는 사람들(feat. 와인&위스키)”

취향에 맞춰 음용하는 와인과 위스키, 각자에 어울리는 상황과 만나다


위스키와 와인은 개인의 취향의 주류로, 깊게 파고들 수록 더욱 공부를 하게 되는 주류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하지만 와인은 크리스마스 같은 리추얼 데이에 음식과의 궁합을 중시하며 소비되는 반면,

위스키는 브랜드, 제품마다 다른 ‘향’을 느끼며, 잔잔한 재즈와 함께 혼자서 음미하는 주류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위스키는 위스키바에서 혼자 마시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술이다.

소주와 맥주에 질려서 일까? 아니면 나의 취향에 맞는 주류를 찾아서 일까? 정답은 없지만 와인과 위스키가 개인의 취향을 잡은 것은 확실하다.

와인이 크리스마스 홈파티의 씬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 벌써 2년 전이지만, 이제는 완전히 연말 리추얼에서 빠지기 힘든 주류로 자리 잡았다.

위스키도 와인의 세계 만큼이나 심오하고 본격적인 입문을 위해 공부가 필요한 영역이 되었다.

가끔 혼자 조용하게 독서를 즐기고 싶은 밤,
잔잔한 재즈와 위스키 한잔을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VAIV · 생활변화관측소 김정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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