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트렌드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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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별 공식포스터

※ 이 글은 썸트렌드 에어로 '오컬트'를 리서치한 글입니다.





1) 2024년 국내 영화 트렌드
  • 국내 B2B 콘텐츠 데이터베이스 블린튼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콘텐츠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국가별, 매체별로 선호되는 장르 트렌드가 조명을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스릴러, 어드벤처, 액션 장르가 소비자들에게 선호되고 있으며, 미국 주요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박스오피스를 주도하고 있다.
  • 국내 영화산업은 지난해 4분기부터 성적이 부진하며, 국내 오컬트 영화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지만, 대체로 다른 작품들의 관심은 부족한 상황이다. 해외 작품들도 마찬가지로 팬데믹 이전보다 관객 수가 현저히 줄었다.
  • 2024년 개봉할 주요 영화로는 '데드풀 앤 울버린', '드런-파트 2', '인사이드아웃 2', '발레리나', '가라테 키드' 등이 소개되었으며, 이 중 '데드풀 앤 울버린'이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꼽히고 있다.퓨리오사-매드 맥스 사가, 혹성탈출 유인원의 왕국, 데드풀 앤 울버린, 비열한 나 4, 무파사-라이온 킹, 고질라와 콩 2, 발레리나, 쥬라기 월드-도미니언, 어벤져스-시크릿 워, 트랜스포머 7, 쿵푸팬더 4, 조커 폴리 아 되, 베놈 3, 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쟁, 가라테 킹 등이 있으며, 다양한 영화가 관객들의 기대 속에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2) 한국 영화산업
  • 한국 영화산업은 지난 10년간 매년 성장하여 2019년에는 2조5000억원 시장으로 성장하였으며, 매년 각종 영화제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고 있다.
  • 그러나, 국내 영화산업은 지난해 4분기부터 성적이 부진해지고 있으며, 국내 오컬트 영화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다른 작품들은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 최근까지 박스오피스에서의 국내 영화들의 성적이 호조가 아니라는 점에서 국내 영화산업이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해외 작품들도 성적이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영화 시장 전체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컬트 영화는 초자연적이거나 비밀스러운 주제를 다루며, 신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때로는 공포와 긴장감을 유발하는 영화 장르입니다.[3, 5] "오컬트"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숨겨진' 또는 '비밀스러운'을 의미하며, 초자연적인 현상, 악령, 마법, 유령, 초능력 등을 다루는데 사용됩니다.[2, 4] 오컬트 영화는 영화계에서 고전이라고 불리는 작품들도 많이 있습니다.[3] 예를 들어, '엑소시스트'는 악령에 쓰인 소녀의 이야기를 다루며, '식스센스'는 인간의 영혼과 죽음을 다룬 작품으로 주인공이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볼 수 있는 설정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1] 오컬트 영화는 관객들에게 현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해주며, 심리적으로 여러 감정을 일으킵니다.[3] 이러한 영화는 과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신비로운 요소들을 탐구하여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합니다.[4]





오컬트 장르와 공포 장르의 차이점은 다양한 측면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오컬트 영화는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미스테리한 주제를 탐구하며, 악령, 악마, 마법, 심령술 등과 같은 소재를 다루는 영화 장르입니다.[4] 이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호기심과 긴장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오컬트 영화는 과학이나 현실적인 해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요소를 강조하고, 이를 통해 공포와 스릴을 선사합니다.[2] 반면에 공포 장르는 뚜렷한 위협이 존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3] 공포는 특정한 존재가 주인공에게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것임을 예상시키며, 관객들에게 두려움을 불러일으킵니다.[2] 귀신, 외계 생명체 같이 명확하고 객관적인 위협이 공포 장르의 주요 요소이며, 주인공이 어떻게 대처할지 알 수 없는 공포를 조장합니다.[3] 요약하면, 오컬트 장르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중심으로 탐구하는 반면, 공포 장르는 명확하고 객관적인 위협을 다루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1]





국내에서 오컬트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최근에 개봉한 영화 '파묘'의 대성공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1] '파묘'는 국내 오컬트 영화 중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고, 이로써 오컬트 장르에 대한 대중들의 호응이 높아졌습니다.[2] 이 영화의 성공으로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과 같은 배우들과 장재현 감독이 천만 감독과 배우에 이름을 올리며 오컬트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4] 또한, '파묘'와 같은 성공적인 영화를 통해 오컬트 장르가 한국 영화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증거로 인식되어 더욱 많은 관객들이 이 영화들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2] 또한, 오컬트 장르가 전통적인 한국 공포영화의 한계를 벗어나 대중들의 니즈에 맞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는 점도 이러한 관심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파묘'와 같은 성공적인 작품들이 계속해서 생산되고 있다면, 국내 오컬트 영화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1]




국내 오컬트 영화가 파묘 이전에도 존재했습니다. '사바하'와 '검은사제들'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장재현 감독이 한국형 오컬트의 새 지평을 연 이후, 국내에서는 오컬트 장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나홍진 감독의 '곡성'도 한국 오컬트 장르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며, 이 작품도 많은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그 외에도 '마루이 비디오', '곤지암', '옥수역 귀신' 등의 저예산 오컬트 영화도 있었으며,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 중에서도 많은 작품들이 극장에서 상영되어 왔습니다.[4] 이러한 성과는 장인들의 노력과 연출자들의 열정 덕분에 가능했으며, 국내 오컬트 영화는 서구식 오컬트의 문법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아닌 한국적인 요소를 결합하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발전해 왔습니다. 오컬트 장르는 낯설고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지만, 장인들의 노력으로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3]





1) 오컬트 장르의 미래 전망
  • 오컬트 장르는 영화, 드라마, 웹툰, 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서 확대되고 있다.
  • '장재현 유니버스'와 같이 오컬트 장르를 기반으로 한 시리즈물이 부상하고 있다.
  • 오컬트 장르의 범람은 다양한 스핀오프,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이어지며 향후 계속 성장할 전망이다.
  • 시장에서 프랜차이즈와 리메이크의 득세로 오컬트 장르 콘텐츠의 생산량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작품 간의 스크린 독과점 논란과 같은 문제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고 있어 콘텐츠 다양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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