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활변화관측소 영상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슬램덩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영화 개볼 이후 큰 사랑받고 있는 슬램덩크

최근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아바타와 슬램덩크의 언급량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작년 12월 개봉한 아바타는 개봉 당시 상당한 언급량을 보였습니다.
올해 1월 개봉한 슬램덩크 또한 개봉 이후 아바타의 언급량을 거의 따라잡으며 높은 관심 을 받았습니다.




매체별 언급량을 비교해 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뉴스 매체에서는 아바타의 언급량이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커뮤니티나 트위터에서는 슬램덩크의 언급량이 많습니다.
이는 1996년 연재를 종료한 슬램덩크를 원작을 읽은 3040세대뿐만 아니라
20대 또한 슬램덩크에 주목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들이 슬램덩크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슬램덩크 원작을 알지 못했던 20대도 "왼손은 거들 뿐", "포기를 모르는 남자" 등 슬램덩크의 밈을 한 번쯤 들어봤을 텐데요!
익숙한 밈을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며 재미 요소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슬램덩크의 전개가 최근 콘텐츠에서 보기 힘든 언더독의 반란 서사 를 담고 있다는 점도
20대의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언더독이란 스포츠에서 이길 확률이 적은 팀·선수를 뜻하는 용어로,
언더독 효과는 경쟁에서 약자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심리 현상을 뜻해요.

​특별한 초능력이나 힘이 아닌 열정과 팀워크를 통해 위기를 극복 하는 슬램덩크의 주인공들은
말 그대로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즉 사람들은 주인공들의 청춘에 낭만을 느끼며
인생을 힘차게 살아가는 동력을 얻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슬램덩크의 명대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밈으로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생활변화관측소 연구원들이 뽑은 슬램덩크 명대사 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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